개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, 이마에는 제3의 눈인 붉은 티카를 그리고, <br /> <br />네팔의 연례행사 가운데 하나죠. <br /> <br />쿠쿠르 푸자, 개들을 위한 공양제가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은 마을에서 기르는 개나 떠돌이 개들에게 푸짐하게 음식을 마련해주는 날인데요. <br /> <br />말하자면 이날만큼은 개들이 왕처럼 대접받는 날입니다. <br /> <br />네팔의 전설에 따르면 개들은 지하 세계의 문을 지키는 존재이자 파괴의 신인 바이랍을 태우고 다닌다고 전해지는데요. <br /> <br />그래서 네팔인들은 집에 불운이 들어오지 않도록 문을 지켜주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개를 정성껏 대접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0112372144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